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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심의조정위 위원 18명 위촉
[속보, 정보통신, 과학/기술] 2002년 09월 09일 (월) 18:24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정보통신부는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윤석근)의 위원 임기가 지난 7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4기 위원으로 윤종수 변호사 등 18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법조계 6명, 학.연구계 6명, 산업계 4명, 정부측 2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에 따라 설치된 프로그램심의조정위는 프로그램 보호와 관련된 기술사항, 프로그램 저작권 관련 분쟁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금기현(전자신문사 논설위원) 김정국(㈜와이즈프리 대표) 김정오(연세대 교수) 노준형(정통부 정보통신정책국장) 민경도(변호사) 박치항(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보호연구본부장) 송민정(한국통신 선임연구원) 윤종수(변호사) 이상정(경희대 교수) 이승규(문화관광부 문화정책국장) 이은령(㈜티씨에프 대표) 이정순(㈜우먼라인 대표) 장인태(변호사) 전석진(변호사) 정상조(서울대 교수) 정영환(고려대 교수, 변호사) 차운옥(한성대 교수) 황보영(변호사)씨 등이다.
jn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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