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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젊은 과학자상" 선정
(서울=연합뉴스) 지일우기자= 포항공대 김범식(金範式) 부교수와 고려대학교 안광석(安光錫) 부교수 등 4명이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 대통령이시상하는 `젊은 과학자상' 올해의 수상자로 뽑혔다.
과기부는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공학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수상하는 올해의 젊은 과학자상에 수학분야에서 김 부교수, 생명과학에 안 부교수, 물리학 김대식(金大植. 서울대) 부교수, 화학분야에 천진우(千珍宇.연세대) 부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대통령 상장 및 5년간 매년 3천만원씩의 연구장려금을 받게된다. 시상식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젊은 과학자상은 이학 및 공학분야에서 연구.개발실적이 뛰어나고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40세 미만의 젊은 과학자들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연구개발에 대한 사기를진작하기 위해 지난 97년 제정됐다. 올해로 6회째며 그동안 19명이 수상했다.
이 상은 3명이 선정된 지난 99년을 제외하고 매년 4명에게 수여된다.
ciw@yna.co.kr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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