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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글을 보시는 분은 전부 하숙을 구하시는분이시겠죠?
저 역시도 벌써 하숙을 몇년째 하고 있는데요, 지금 하숙집을 정말
같은 하숙생의 입장에서 추천합니다. 우선 지하방이라고 습기차고
퀴퀴하고 벌레나 나온다고 생각하신다면, 일단 한 번 와 보세요.
속는셈 치시구요 ^^;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여타의 하숙집과 틀리게
하숙생들이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방은 제가 몇 번 놀러가
본 적이 있어서 자신있게 이야기 하는데 사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특히 새집이라고 선전해서 매미만한 바퀴벌레 나오고 그런 집, 그럴
싸하지만 덥고 시끄러운 집 그런 하숙집보다 오히려 저희 하숙집이
추천할 만 합니다. 일단 방문해서 아주머니와 상담해 보세요. 참고로
이번에 빈 방은 몇년째 그 방을 지키던 분이 학교를 떠나게 되어서
드디어 자리가 난 방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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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