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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은 2~3명정도 살기에 좋구요
위치는 개운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그래서 생명공학원이나 정경대 후문과는 아주 가까운편이구요
과도관과는 7,8분정도 거리구요
글고 영철버거를 먹으러는 2분이면 갈수있지요 ^^;
저는 올해 2월부터 친구랑 살다가 정말 맘에 들었었는데
둘다 휴학관계로 지방에 내려가게 되어서 어쩔수없이 방을 빼게 되었어요
자취 2년 넘게 하면서 이 방은 정말 고대인의 이름을 걸고 강추입니다.
창은 큰게 두개가 있어서
겨울엔 따뜻한 편인데다가 보일러가 디게 잘 들어옵니다,,
그리고 여름엔 별로 안 더워요 에어콘도 있구요
새벽4시면 개운사에서 종치는 소리와 함께 목탁소리가 들려요
글고 산 근처라 그런지 공기도 좋은 편이고
차소리도 잘 안들려요
티비는 유선 30개정도 채널이 나오는데 이건 공짜예요
집은 4층짜린데 주인은 딴 아파트에서 살고 있구요
1000 에 40 이면 비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2명이서 나눠서 내면 25만원이면 되니까
요즘 고시원보다 훨씬 싸요
글고 세탁기나 가스렌지 등등 뭐 이런건 다 갖춰져 있구요
암때나 들어오고 싶을때 들어오시면 되구요
전화번호는 016 - 406 - 765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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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옷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