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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큰 방을 내놓아요.
방이 커서 합방을 하셔야 될 거예요.
건물이 지은지 이년정도 밖에 안되서 깔금하답니다.
지상 1층에 있는 방이구요.
책상, 옷장, 냉장고, 세탁기.. 등등 대부분이 갖추어져 있어요.
아주머니가 4층짜리 빌라에서 3가구의 하숙생들을 봐주시고 있는데,
각 가구마다 세탁기와 냉장고 등이 구비되어 있는 식이예요.
아주머니 가족은 물론 하숙생과 따로 사시죠.
하숙하셨던 분은 이 것이 어떤점에서 좋은줄 잘 아실거예요.
무엇보다 중요한게 아주머니께서 하숙하시기 전에 식당을 15년 동안 하셨다는 것인데요.
전 이곳 하숙생중 하나인데 정말 이곳만큼 음식이 잘나오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식사시간도 아침 7시~9시, 저녁 5시~7시 이지만 그냥 정해놓은거지 지키자고 정해놓은 것 같지도 않고;;
또 아주머니가 착하셔서 거의 학생의 편의를 잘 봐주시고요.
(저 같은 경우는 방학때 점심 밥도 거의 매일 하숙집에서 먹었고
컴터쓰러 수시로 들렀던 기억이... ;;)
거의 매일 복도 청소도 잘해주시고..
일단 한번 와서 구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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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옷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