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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전철역에서 걸어서 1-2분거리.
높은 1층이고, 햇빛이 잘 듭니다.
주인아줌마 좋으시고 간섭없이 독립적이고 사는곳이 조용합니다.
원룸처럼 방안에 부엌시설이 다 되어 있고 세탁기는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화장실은 2개로 남녀로 나뉘어져 있는데 3사람이 화장실 2개를 사용하는데 저는 거의 혼자 사용해 왔습니다. 공동이라 그래도 불편한 것이 거의 없는 것이 활동시간에 각자 달라서 서로 부딪치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1년을 살면서 옆 방 사람 얼굴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공동사용으로 인한 지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기타 모든 세금(수도세,전기세..)등은 매달 아줌마한테 내는데 한 겨울이라도 모든 세금이 약 3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심야전력이라서 싸고 방도 따뜻해요)
사는 집에 괜찮아서 저도 계속살려고 했으나 동생과 같이 살게 되는 바람에 옮기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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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