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공대생

작성일

2002-08-30 0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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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대후문에 있는 나포리 안경점 절대 절대 가지마세요
:
: 학교앞이라 믿고 저러는건지.. 정말 너무하더군여
:
: 제 친구안경하러갔는데여 3번압축한 렌즈가 시야가흐리게보인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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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갔는데여 자기네가 잘못한거 인정안하구 계속 그럴리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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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더니만 다시해준다해서 또 갔더니 그대로더라구여
:
: 그러더니 다시해두 마찬가지니까 자기네가 어이없다는식으로
:
: 그럼 돈 다시 내줄테니까 딴데가서 하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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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그럼 여태까지 무슨 특수안경을 쓰구다닌줄아나???
:
: 렌즈하나 제대루 못만들면서 무슨배짱으로 장사하구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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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다 카드수수료까지 우리보고 부담하라더군여
:
: 실력두 없구 양심두 없는 나포리안경점
:
: 고대인들 절대절대 가지맙시다..
몇일전 자외선양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안경알 맞추러 잠시 들렸었다.
"다른 곳에선 이거 10만원 넘게 해요.원가가 14만원인데...학생한테는 특별히 할인해서 9만원에 드릴께요"란다.
어이가 없어서..."이거 10만원 넘는집 본적도 없는데요?그리고 바로옆에선 8만원에 해준다는데 ..."라고 하자 그건 가짜란다
보지도 않고 어찌 가짠걸 아나??? 어이가 없어서,(대체 얼마나 바가지 씌워 먹는지 보려고)잘알고 있는 안경테값을 물었다.내가 여행나갔을때 샀던 가격보다 무려 15만원을 더부른다. 어이가 없어서 아저씨 제가 쓴 안경테랑 똑같은 건줄 알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라고 묻자... 당황하는기색. 가격안맞으면 다른데 가서 알아보란다. 그리고 더는 처다도 안본다. 이런식으로 손님대하는 가게첨본다. 어이없었다. 여기서 절대 안경사지도 알아보지도 맙시다. 렌즈도 그딴식으로 팔아먹는지 몰랐네 그려... 짜증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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