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고대생

작성일

2002-10-20 2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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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가끔 가깝다는 이유로 종생관 안 가게들을 이용하지만
늘 학교안인데 왜 이리 비싸냐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최근에 학교안에 가보고 또다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거리의 가까움이라는 기회비용을 최대한 얻을 수 있을때만
학교안 가게를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몇번이나 될까만..)
우선.
책가게....종류는 다양하다. 그리고 학교교재구입하기는 쉽다
그치만 신림동이나 노량진같은 곳에 비해 디시가 전혀없다.
다리품 팔면. 15-20퍼센터 할인..그쪽은..
안경....지금 안경안끼지만 예전에 급해서 갔는데 가격에 놀랐다
보통 2만원-3만원이면 좋은거 살수 있는데 그기는 기본이 5만원이상이다..헐..절대 안간다.
컴퓨터....더욱 놀랐다....용산에서 8000원에 구입한 컴터 보안경이
무려 12000원.....헐............그리고 그외 이름은 밝힐 수없지만
보통보다 8000원이 비쌌다.
아마도 가격이 높은 물건을 구매할때는 마진이 몇만원이 될꺼같다.
절대 안간다.....용산가서 사겠다..그리고 중요한 특징은 가격이 싼물건(예를 들어 용산에서 3000원이면 사는 휠마우스)은 들여놓지 않는다.. 마우스도 15000원이상짜리...이유를 살펴보면 3000원짜리 팔아봤자 남는건 몇백원일 테니까..
은행....불친절하다..
핸드폰가게...용산이랑 가격이 비슷하다..안심해도 될듯
전자제품가게...여기는 좀 생각해봐야할듯...비싼건 비싼데(비싸도 터무니없지 않다..공정가다)..또 저렴한건 용산보다도 저렴하니....그럭저럭 괜찮다..무엇보다 아저씨나 아줌마가 친절하다.
대충..이렇다.
참고가 되었음하며 글올려보았는데..
넘 학생위주인가 싶지만 그래도 학생상대하는 거니까..뭐...
하여튼
기회비용을 잘 따져서 학교에서 물건 구입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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